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양육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기 및 자녀 수용의 방해요인과 자기효능감 개념을 이해하고 양육 상황에서 이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 과정에서 엄마들은 자신에게 편지를 쓰고 읽는 과정에서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마음속에 쌓였던 양육의 부담과 어려움이 드러난 동시에,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와 격려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할 용기를 얻었으며,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부모로서의 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